오늘도 불볕더위가 기승입니다.
서울은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며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.
현재 26.6도까지 올라 무척 덥습니다.
특히 햇볕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.
단시간에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외출 시에는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.
한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효됐습니다.
특보 지역은 일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위험이 큽니다.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, 물을 많이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 해주시기 바랍니다.
낮 동안 맑은 하늘 아래 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.
서울 28도, 대전 30도, 광주 31도, 대구 34도, 경산은 35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.
토요일까지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요,
일요일 오전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.
강한 햇볕에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는 오존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.
오존은 마스크로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, 어린이는 되도록 한낮의 외출을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.
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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